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이문식)는 지난 4월5일 중구의 뒷동산인 남산에서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각 동 노인회장과 노인회 직원 45명, 실향민 중구협의회 회원 50여명등 100여명이 동참, 동국대 정문에서 남산 올라가는 계단 우측 근방에 모여 약 1시간 동안 소나무 100주를 식재했다.
식재된 묘목은 남산의 소나무 씨를 받아 길러낸 남산 고유의 소나무로 병충해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식목일 기념행사를 위해 중구청에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