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 모집

일상생활의 곤란이나 처리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문제점을 듣고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서울YMCA 시민중계실에서 자원상담원을 모집한다. 시민중계실은 1978년 개설돼 소비자ㆍ법률 상담활동, 각종 모니터와 캠페인등을 통해 시민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은 지난 198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7년 동안 16기까지 배출했으며 현재 20여명이 주택ㆍ상가임대차분쟁, 물품구입분쟁, 소비자고발, 채권채무관계, 일반법률등 시민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전화상담과 방문상담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식품 의료 방송등 모니터 활동을 통해 법과 제도가 미치지 못하는 생활현장을 감시하고 소비생활의 능동적 주체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4월10일부터 5월4일까지 시민이 주인이 되고 소비자가 중심인 사회를 원하는 자원상담원 지원자들의 접수를 이메일(layne@ymca.or.kr) 전화(02)725-1400) 방문접수를 통해 받는다.

 

 교육은 오는 5월8일(월) 오후3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루에 2강의씩 총 12강의를 2주에 걸쳐 매주 월 수 금요일 서울YMCA 2층 친교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자치회활동 각종모니터 캠페인 워크샵 참가등 YMCA회원 활동을 하게된다. (문의전화 ☎725-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