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5명, 시의원 7명 공천신청

구청장 후보 열린우리당 임채호 전장하, 한나라당 류재택 성낙합 이경일씨

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4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열린우리당에서는 2월23일부터 3월4월까지, 한나라당에서는 2월23일부터 3월3일(구청장, 시의원은 2월28)까지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았다. 민주당은 2월20일까지 2차 접수를 받았으며, 민주노동당은2월25일까지 공천후보 접수를 마감했다.

 

 구청장 후보 공천신청을 한 사람은 열린우리당에 임채호(44), 전장하씨(57)등 2명, 한나라당에는 류재택(46), 성낙합(57), 이경일씨등 3명이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알려졌던 강기권씨(58)는 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의원 후보로는 제1선거구에 열린우리당 최강선씨(46), 한나라당에는 성하삼(56), 안희성씨(38), 제2선거구에서는 열린우리당에 최명옥씨(59), 한나라당에 서인종(60), 최병환씨(51), 민주노동당 나선주씨(51)가 각각 후보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으로 남아있던 최명옥씨는 민주당을 탈당하고 2월28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했으며 3월3일 제2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다

 

(본지 제107호 2월22일자 참조).

 구의원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이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4개 선거구에 열린우리당 16명, 한나라당 24명, 민주당 2명, 민노당 1명, 무소속 4명등 47여명이나 되고 있다. (관련기사 4,5,6면)

 

 새로운 구의원 후보는 가선거구에 열린우리당 오춘일씨, 라선거구에 한나라당 원양재씨, 이화여대 출신 L씨, 민노당 김재동씨(38)가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3동 출신 손덕수 전의장은 후진을 위해 공천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림동 한면우씨는 공천신청을 하지 않아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나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던 신당5동 이대일씨는 차기 더 큰 꿈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