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동 학 중구의회 의원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희망"
존경하는 중구 가족 여러분, 2006년 병술년(丙戌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2005년을 되돌아보면, 일년 내내 참으로 혼란스러웠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가리지 않고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고, 불안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서민이 느끼는 경제 상황은 사상 최악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과연 내일이 오늘보다 더 나을지"에 대한 기약이 없었다는 것이 가장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므로 2006년 올 한해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희망'입니다.
모두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희망을 꿈꾸고, 희망을 만드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투병중인 환자들도 환자 스스로 희망을 많이 가질수록 훨씬 더 빨리 병이 낫는다고 합니다. 우연히 그런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집시다.
중구의회에 보내주시는 여러분의 변함 없는 성원과 격려에 항상 감사 드리며, 저 역시 중구구민이자 동시에 중구의회 구의원으로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6년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이 현실이 되는 일들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조 영 훈 중구의회 의원
"구정 견제ㆍ감시 역할에 충실"
병술년 새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지난해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년 한해도 우리구가 보다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해가 되고, 구민 복지서비스 향상 및 구민이 보다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의 주인이신 구민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정에 대한 효율적인 견제와 아울러 구민을 위한 올바른 시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과 마찬가지로 우리구 재정여건도 2005년 국세인 종합부동산세가 신설되면서 재정손실을 가져온 만큼 선심성·일회성 행사와 재정여건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사업등의 추진으로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구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지난 한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맡은 바 직무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다짐합니다.
■최 철 기 중구의회 의원
"주민들 위한 큰 일꾼 위해 분투"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을 뜻대로 이루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협조로 중구는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구정에 대한 견제와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우리 중구는 전국 자치구 중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자치구로 선정됨과 동시에 중구의회는 전국 자치구 의회 중 유일하게 지방의회 부문 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하는 개가를 올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지역과 주민의 자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당동 주변 및 황학동 지역은 도로와 주택 그리고 시장 등 기반시설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주민이 살기 편한 지역으로 바뀌고 있는 것에 대해서 본 의원은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민에게는 작지만 주민을 위해서는 큰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 면 우 중구의회 의원
"희망 중구 살기 좋은 중구 구현"
존경하는 중구 가족 여러분! 대망의 병술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동안 구정발전을 위해 애정을 갖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중구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병술년 한해도 중구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장기침체의 늪에 빠진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우리는 지난 10월1일 청계천이 복원되고 수십여년 만에 시원한 물줄기가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희망찬 광경을 지켜봤습니다.
희망은 믿는 사람의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숱한 난관에 부딪혔던 청계천 복원이 숱한 고비를 넘기고 서울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것처럼 당시의 어려움을 미래를 내다보며 극복할 줄 아는 자세가 절실한 때라고 생각됩니다.
2005년 종합부동산세 신설 등으로 구세가 대폭 감소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구민 여러분의 대변자인 구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면서 한층 살기 좋은 중구를 구현하는데 힘을 보탤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중구민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구정발전 방향을 분명히 하고 집행된 예산을 바르게 사용함으로써 중구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완 규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주민 계도ㆍ건전의식 함양 전개"
희망의 새 아침, 2006년 병술년 태양이 힘차게 솟았습니다.
병술년 새해에도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고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일들을 순조롭게 달성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는 지역의 어르신으로서 청소년을 선도하고 도시 환경을 정화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주민 계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습니다.
병술년 새해에도 그동안 펼쳐왔던 기존의 사업을 한층 확장, 전개하고 노인복지향상과 경로효친사상고취, 전통문화 전수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청소년을 비롯한 중구민들의 건전한 의식 함양에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구사회안전망 사업이 구청과 관내 기업, 개인 독지가들의 애정과 관심 아래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지회에서도 이같은 의미 있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차상위 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 동 일 중구의정회장
"일등 중구의 꿈 함께 나눠가야"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006년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중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쓰시는 구민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중구의정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새해도 구민 여러분이 원하시는 모든 일이 만사형통 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해부터 중국의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금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경제가 회복하고 있음을 외국 학생들을 만나면서 더욱 쉽게 느끼게 됩니다. 올해에는 대한민국 서울이 특히 중구가 동아시아의 중심이 된다는 것이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과 함께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2006년 새해는 우리 중구의 지방자치를 이끌어나갈 새 사람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앞으로 4년간 중구의 모습을 좌우할 중요한 행사가 있는 새해는 어느 때 보다 중구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희망으로 중구의 새해는 밝아옵니다. 구민 여러분이 일등 중구의 꿈을 함께 나누고 가꾸어 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중구의정회는 그 일에 항상 여러분의 뜻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 문 식 실향민 중구협의회장
"후손에 풍요로운 중구 물려 주자"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중구청 중구의회 유관단체 임원 여러분.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2006년 새해에는 국민경제가 윤택해지고 사회정의와 인륜도덕이 바로서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청계천이 복원되고, 충무아트홀이 개관하고 을지로의 재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등 우리 중구가 활기를 되찾은 한해였습니다.
이 모두가 주민여러분과 관계기관 여러분의 노고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또 서울시가 도심속에 90만평 남산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남산을 아름다운 시민의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하니 우리 중구로서는 희망이 샘솟습니다.
금년은 지방자치 선거의 해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이 땅에 자유경제체제의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우리와 후손이 풍요롭게 자유를 누리면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기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중구민 모두와 중구청, 중구의회,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실향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오 진 철 중구재향군인회장
"살맛나고 쾌적한 중구 가꿔야"
다사다난했던 을유년이 가고 희망찬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중구민과 중구자치신문사 이형연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청계천의 맑은 물, 남산의 푸른 소나무처럼 맑고 푸른 중구 그리고 제일 살기 좋은 중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는 가장 중요한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우리 중구민의 화합과 중구발전을 위하여 모든 유권자 여러분의 깊은 성찰과 무한한 사랑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을 갖춘 일꾼들을 심사숙고하여 선출함으로써 중구가 더욱 살맛 나고 쾌적한 고장이 되어 타 자치구가 부러워하는 좋은 학교, 좋은 일터, 좋은 직장, 좋은 환경을 갖춘 고장으로 학생, 상인, 기업인, 직장인은 물론 모든 중구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휼륭한 우리 중구민들이 합심해 노력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으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각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 하시길 중구 재향군인회 7만 회원과 함께 축원 드립니다.
다시 한번 중구민 모두에게 새해 건강과 희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 만 복 자유총연맹중구지부장
"희망 나누는 건강한 단체로"
다사다난했던 을유년이 가고, 희망찬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술년 새해에는 중구민과 회원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김치 기생충알 파동, 황우석 사태 등의 사건들로 많은 국민들은 불신의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는 혼란에 빠지기도 하였습니다. 반면 지난 10월1일에는 모두가 힘들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던 청계천이 복원돼 불가능 할 것 같은 일도 노력과 의지가 있다면 성취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자유총연맹 역시 어지럽고 혼란한 사회 속에서도 이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단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와 함께 주민 안보의식 고취와 함께 계층간 지역간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일에도 앞장서 화합과 단결된 단체로 거듭 태어나겠습니다. 또한 회원들과 주민들이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수시로 귀순자들을 초청, 북한의 실정을 알리는데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자유총연맹의 각오처럼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구현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