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일씨 대통령 표창받아

북한돕기등 앞장 통일기반 조성 기여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정동일 위원이 지난 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해 이재정 수석 부의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1998년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위촉돼 의정활동과 지역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가운데에도 중구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그는 지난 2004년4월 용천역 열차 폭발 참사에 구호를 위한 성금기탁활동을 했으며 한민족단체연합이 주관한 북한 돕기 의류수집운동에 앞장선 것은 물론 북한 어린이 돕기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북한 돕기에 앞장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01년11월 2박3일 일정으로 금강산을 방문했으며 2003년10월 정주영 체육관 개관식에 서울시의원 대표로 5박6일간의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5년 10월 개천절 기념식에 개천절기념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지도위원으로 평양을 다녀오는 등 북한과의 민족공조와 북한 바로 알기에 앞장서 통일 환경 변화추세에 맞추어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 합의의 기반조성과 범국민적인 통일 의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으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발전에 대한 공적을 쌓아왔다.

 

 또한 지역사회봉사활동으로는 중구새마을운동협의회 중구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해 재해지역 성품전달 및 인력지원, 불우시설 방문, 어려운 가정의 자녀 장학금 전달, 불우시설 어린이 돕기 등에 앞장서 주민화합과 통일정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통일추진 정책에 기여한바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