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16명의 수범사례 발표자와 7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행정 수범사례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중구는 지난 12월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원행정 수범사례 발표회를 열고, '어느 할머니의 귀향길'을 발표한 회현동 서준범씨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고통 없는 하늘나라에선 행복하시기를'을 발표한 필동 장정송씨와 '행복은 누군가 옆에 있다는 것'을 주제로 발표한 사회복지과 이혜숙씨등 2명이, 장려상에는 '최선이 최고의 친절'의 신당2동 정영선씨, '그래도 살아볼 만한 세상입니다'의 신당6동 정용탁씨, '희망의 날개를 달고'의 지역보건과 손영숙씨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구청 직원 16명이 참가했으며, 우수사례 선정은 7명의 심사위원이 내용 50 민원 편의 기여도 30 문장력 20점 모두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강종필 행정관리국장은 "수범사례 발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해보자는 취지에서 민원행정 수범사례 발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면서 발표자들의 성의 있는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당부했다.
민원행정 수범사례 발표회는 일선 행정 서비스 제공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동료 후배 선배 직원에게 업무수행의 모델을 제시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