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9일 중구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광희초 박수빈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라호태)는 지난 12월9일 중구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대통령기 제25회 국민독서경진 서울시 중구예선대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11월28일 제2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서울시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문고운영부문 우수상 신당1동 새마을문고, 유공지도자 표창 황학동 새마을문고 심재학 회장, 독후감 부문 초등부 장려상 광희초 박수빈양, 일반부 장려상 신당6동문고 현정민씨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독서경진중구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최우수상 박수빈(광희초) 강정원(창덕여중) 이경미(이화여고)양, 현정민(신당6동문고)씨와 우수상 박현희(장충초) 신선혜(서울사대부속여중)양 마명렬(성동공고)군 강영욱(신당1동문고)씨 등 수상자 93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과 함께 최우수상을 차지한 박수빈양의 독후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식후에는 다과회를 열어 수상자와 문고 관계자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 중구지부는 제2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를 위해 지난 9월30일까지 초등부 73편 중등부 6편 고등부 5편 일반 12편 등 96편의 원고를 접수했다.
라호태 회장은 "활발한 문고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문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독서는 내 자신 스스로를 개발하고 정신적 가치관을 확립시키는 문화운동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마을중구지회 김기태 회장은 "각 동 문고 회장 여러분의 묵묵한 봉사의 결과가 오늘날 좋은 결실을 맺게 된 밑거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새마을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