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이 제정ㆍ시상하는 제2회 중구자치문화상 영광의 수상자 4명이 선정됐다.
정치부문 의정대상에 중구의회 조영훈 의원,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광희패션몰 이대수 대표이사, 사회문화부문 봉사대상에 동양종합설비공사 김진근 대표, 공무원 부문 공무원 대상에 기획예산과 금창열 과장등이 각각 수상하게 된다.(주요 프로필 다음호 게재)
그동안 맡은 분야에서 열정적이며 의욕적으로 활동해 온 공적이 높이 평가돼 이같이 결정됐다.
의정대상 수상자인 조영훈 의원은 제4대 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129건의 조례중 지난 6월30일까지 32건에 대한 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등 남다른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을 뿐만 아니라 동료의원들간에도 화합을 도모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이대수 대표이사는 극심한 불황에도 불구하고 광희패션몰 환경개선을 통해 경영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관광특구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김진근 대표는 중구자원봉사단에 가입해 활동하면서 영세민이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상으로 보일러등을 교체해 주는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공무원 대상 수상자인 금창열 과장은 1975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1992년9월19일 중구로 전입, 명동 사무장, 감사실 환경순찰계장, 총무과 인사계장등을 거쳐 2000년 사무관으로 정식 승진했다. 청소행정과장 명동장등을 역임했으며 기획예산과장을 맡아 으뜸중구 발전계획등을 주도해 행정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