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새주소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중구는 지난 98년부터 정부 시책에 따라 관내 모든 도로 및 건물에 대해 선진국과 같이 도로마다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해 선진국형 주소체계로 바꾸기 위해 '도로명과 건물번호부여사업'인 일명 새주소사업을 추진해 왔다.
중구는 정부가 2009년까지 전국적으로 사업을 완료하고 2010년부터 생활주소를 본격 활용할 계획임에 따라 이 사업의 전국적인 본격 시행에 앞서 현재까지의 추진결과를 구민들에게 알려 잘못된 부분을 검증받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잘못된 부분을 고치는 개선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이에 따라 도로명, 도로구간 설정, 건물번호판 디자인 등 새주소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이나 개선 및 건의사항이 있을 경우 형식에 관계없이 전화나 팩스, 우편, 인터넷,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5월30일까지 중구청 자치행정과 새주소추진팀이나 관할 동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로 보낼 경우 chokh90@junggu.seoul.kr 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