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위원회 현판식

본지 대표등 300여명 참석

 

◇좌로부터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 이상기 기자협회 회장, 정남기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조기숙 청와대홍보수석, 김태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이미경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재홍 국회의원(문화관광위원), 김창호 국정홍보처장, 신학림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문화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진)는 지난 22일 오전1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4층에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 현판식과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미경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조기숙 청와대 홍보수석, 김창호 국정홍보처장, 정남기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김태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 김재홍 국회의원(문화관광위원), 신학림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등 언론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신문발전위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라 지역신문의 발전지원계획자문, 지원대상의 선정과 지원기준 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신문과 지역일간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지역신문 지원사업에는 올해 25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으며, 5월초 신청 공고를 낸 뒤 심의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고 매년 250억원씩 6년간 모두 1천50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진 위원장은 "발전위원회는 구체적 지원기준 마련과 효율적으로 지역 언론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실시 등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늦어도 6월초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