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놀러오세요"

경기 남양주에 790평 친환경 농장 개장

 

◇ 지난 4월19일 개장한 주말농장에서 성낙합 구청장등이 어린이들과 함께 모종을 심고 있다.

 

중구가 어린이 현장학습능력 고취, 구민의 구정활동 참여·직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경작할 수 있는 주말농장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9일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서 개장한 주말농장 개장식이 4월 19일 성낙합 구청장과 어린이집 원장, 교사, 원아, 중구 노인회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주말농장은 총 790평 규모로 총 임차료 790만원 중 서울시가 395만원을 지원하고, 참여직원이 260만원, 어린이집에서 135만원을 부담했으며 25개 참여경로당은 어린이집에서 임차료를 지원했다.

 

 중구는 주말농장에 1구좌(5평) 당 상추·얼갈이배추·쑥갓·열무·시금치 등 5종 1세트와 상추 10주·배추 10주 등 총 20주의 모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