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장원중ㆍ장충고 앞서 금연캠페인

 

◇지난 7일 신당2동내 장원중 장충고에서 금연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신당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 모습.

 

 신당2동 청소년 지도위원회(회장 홍대준) 회원 16명은 지난 7일 장원중과 장충고 앞에서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좋은 생각" "금연"이라고 새긴 형광펜 1천여개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금연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한다.

 

 매년 2회에 걸쳐 신당2동 관내 중ㆍ고등학교에서 금연 캠페인은 물론 유해업소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 5월에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탐방'을 아산만으로 갈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작년 8월 재 발족한 신당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그동안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던 것을 현재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회원 16명 중 여성이 6명이지만 앞으로 새로운 회원들을 더 영입해 봉사활동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이 홍 회장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