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참사랑봉사단 대학생 및 방학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중구 관내 저소득 자녀 교육에 나섰다.
1단계로 겨울방학 동안 7개동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한자, 속독법을 주3회 2월까지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사회안전망가정 41, 기초생활수급 29, 기타저소득15명으로 총 85명이 혜택을 받는다.
장충동은 동사무소 2층 주민사랑방에서 저소득층 자녀 10명이 한자(7급 검정대비)를, 신당1동에서는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15명이 수학을 공부하게 된다.
오는 3월부터는 각 동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며, 그 이후에는 중구관내 사설학원 위탁교육도 연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