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선거관리위원회 강재수(姜裁洙) 사무국장이 새해 1월1일자로 부임해 왔다. 그는 "인구는 많지 않지만 정치 경제적으로 중심인 중구에 다시 근무하게 돼 기쁘다"면서 "금년은 선거가 없는 해인 만큼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민들에게 세미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선거법 등 각종 사례와 칼럼등을 기고해 유권자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선출된 시ㆍ구의원들이 선거당시 공약만 했지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만큼 바선모 회원들과 의원들이 무슨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의회등을 참관하고 개별면담등을 통해 공약사항 진행상황등을 점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신임 강국장은 "양식있고 바른 정치인을 선출할 수 있도록 공명선거 바른선거의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94년2월16일 서울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73년10월15 서울시 동대문구청에 공직으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1986년12월 10일 서울시 종로구청, 1986년12월10 중앙선거관리위원회전입,서울시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인천광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서울시중구선거관리위원회, 울산광역시중구선거관리위원회, 서울시 금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재직해 왔다.
또 1977월74일부터 서울시장상 2회, 1985년4월6일 국방부장관 1회 표창, 1990년12월31 모범공무원상 수상, 1997년12월31일 대통령표창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