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성 범 국회의원 / 한나라당 서울시당 위원장
"대한민국 얼굴 중구 업그레이드"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저에게 베풀어주신 뜨거운 성원에 충심으로 감사드리며, 중구민 여러분, 중구청 및 중구의회와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중구 지방자치 발전의 동기 유발과 견인차 역할을 지향하는 중구자치신문이 더욱 크게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국가적으로도 여러 가지로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살기도 어려웠던 지난해 같은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각계각층이 자기본분을 지키고 최선을 다해 국민경제가 윤택해지고 사회정의와 인륜도덕이 바로서서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우리나라 정치ㆍ경제ㆍ문화 1번지로서 대한민국의 얼굴인 중구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데 우리 다함께 힘을 모읍시다.
저 또한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서 깨끗한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펴는데 앞장서서 활기찬 경제, 튼튼한 안보,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중구를 행복특구, 환경특구, 주거특구, 교육특구로 가꾸어 서울 최고, 대한민국 최고의 생활특구, 세계인이 찾는 국제특구로의 희망찬 중구신화를 창조하는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과 마음을 나누고 작은 것도 나누는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평화의 중구를 기원합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좋은 생각을 가지시길 간절히 소망하며 혼란과 불신, 그리고 침체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예전의 활기찬 사회를 되찾아야 하겠습니다.
중구민과 중구청 및 중구의회와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 서광이 비치고 활기찬 한 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축원합니다.
중구민 여러분! 내내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성 낙 합 중구청장
"구민 욕구ㆍ비전 현실화에 매진"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중구 가족 여러분!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일 뜨고 지는 태양이지만 1월 1일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그 태양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가짐 때문입니다. 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께 신년 인사드립니다.
금년에도 저를 비롯한 1천300여 직원 모두는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우리 구민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 구정은 2004년 6월 민선4대 출범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구정발전의 로드맵인 '으뜸중구 발전계획'을 마련해 시책사업들을 차근차근 추진해왔습니다.
지난해 구민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는 저희에게 활동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정책집행의 커다란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고견을 위해 두 귀를 활짝 열어놓고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그동안 완성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저소득계층을 민간독지가, 기업체 등과 연결해 중구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을 정착시킬 것입니다. 또한 청계천 복원과 연계해 우리구를 환경친화적이고 인간중심적인 도심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동시에 중구를 찾아오는 모든 시민들에게 환하고 깨끗한 중구의 모습을 각인시켜, 앞으로도 계속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는 상권이 발달한 중구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고, 구차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시책과 맞물려 엄청난 경기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활기찬 중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중구 가족 여러분! 우리 중구민 모두가 집중력을 발휘해 힘을 결집시킨다면, 미래 중구의 청사진은 실현될 것입니다. 새로운 각오와 다짐 속에서 새날들을 열어나가길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황 인 환 서울지방보훈청장
"선열들 나라사랑 정신 이어가야"
희망찬 을유년(乙酉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의 태양이 밝은 빛을 비추며 힘차게 솟아오르듯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깊은 이해와 믿음으로 밝고 희망이 가득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의 많은 말들 가운데 새해, 새아침, 첫출발처럼 생생한 말은 없으며 새로 시작한다는 것, 새롭게 출발한다는 것처럼 신선한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새가 알을 깨고 나와 하늘을 향해 날아가듯이 자신을 바꾸고 다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픈 각오가 생겨납니다.
국가보훈도 새해에는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펴고 국민통합과 역량을 결집시키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면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봅니다. 지난날 온 겨레가 나라를 잃고 어둠속에 헤매일때 고난의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직 국권 회복과 하나된 통일조국을 이룩하기 위해 가시밭길을 걸으셨던 수많은 애국선열들의 불굴의 항일 투쟁으로 조국을 찾을 수 있었고,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으로 국가가 존폐의 위기에 처했을때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조국을 지킬수 있었습니다. 이같이 나라를 위해 몸바쳐 희생하신 분들의 살신성인의 정신이 밑거름이 되어 대한민국의 오늘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는 특히 광복60주이 되는 해이면서, 6·25전쟁 발발 5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고 위국헌신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 발전시켜 국민통합을 위한 정신적 토대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고객중심의 보훈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보훈문화확산 사업을 전개해 역사적 의미를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에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온국민의 성원이 더해질 때 그 성과가 크리라고 봅니다.
아무쪼록 을유년 새해에도 온 국민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위국헌신 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이어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 동 학 중구의회 의장
"구민 복지증진ㆍ지역발전에 노력"
친애하는 13만 중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신(甲申)년을 뒤로 하고 희망찬 을유(乙酉)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함께하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중구의회를 위하여 애정 어린 격려와 따뜻한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즐거웠던 일 보다는 우리를 힘들게 했던 기억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내수경기의 불황과 유가폭등으로 인해 IMF 때보다도 더 어려워진 경제침체,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북한 핵문제, 그리고 제자리를 잡지 못하는 정부와 불안한 국내정치 등 어느 때보다도 어두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고난(苦難)을 참고 이겨낸 구민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우리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고,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루며 세계 속에 우리 민족의 역량을 과시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우리가 한마음으로 손을 잡고 노력한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밝아오는 새해의 태양과 함께 2005년도에는 어두운 그림자를 모두 걷어 버리고 희망과 활력이 가득찬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올 하반기 청계천 복원사업이 마무리되면 우리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임을 확신하며, 우리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 여러분이 희망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구민 여러분께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독려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는 중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끝으로, 우리 의회에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 사 홍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화해와 협력으로 경제난 극복을"
을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중구자치신문의 발전과 구민여러분의 건강과 하시는 일이 축복받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우리가 사는 중구의 지역발전에 항상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데 진심으로 경의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 속에 우리 중구가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볼 때 뿌듯한 자긍심을 가지게 됨을 저를 비롯한 우리 자문위원들만의 생각이 아닐 것 입니다.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듯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너무나 많은 변화와 어려움의 한해였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하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은 우리를 더욱 압박하고 급기야 근래 최악의 경제난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문제 또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내부적으로도 계층간, 이념간 갈등조짐이 나타나는 등 어지러운 모습은 매우 안타까울 뿐입니다.
구민여러분! 우리는 지난 IMF 경제난국도 극복했고 월드컵도 성공리에 마친 저력을 갖고 있습니다.
언제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추었습니다. 다시 한번 허리띠를 졸라매고 반목과 대립이 아닌 화해와 협력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는데 우리 중구민이 앞장섭시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언론의 올바른 여론형성 하에 민주평통은 국민화합과 민족의 통일, 나아가 국가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역과 직장에 소속된 모든 중구민 여러분의 평화통일 기반조성의 아낌없는 성원과 함께 적극 참여하여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우리 중구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고 중구의 발전과 구민여러분의 하시는 일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 상 만 중구문화원장
"양질의 문화 예술활동 서비스"
을유년 새해 중구민과 중구 자치신문 애독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신년초가 되면 마음속에 새로운 각오와 밝은 비전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청계천 복원사업이 완공되는 올해를 기하여 청계로와 을지로 사이에 위치한 노후건물들이 놀랍게 변모하리라는 것은 불문가지의 사실이나 이에 못지않게 문화적으로도 청계천을 사이에 둔 중구와 종로에도 새로운 문화적 인프라가 구축되고 어떠한 형태로든 옛 남촌과 북촌을 아우르는 축제가 개발 보급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문화원에서는 2001년부터 2003년에 걸쳐 중구의 축제를 점검하고 향후 축제의 모델을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올해에는 청계천 복원 준공과 더불어 서울시를 통해 새로운 축제문화가 그 서막을 열리라 기대해봅니다.
문화를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우리문화원에서는 중구의 지원을 받아 향토 사료를 부단히 발굴 보급하고, 초등학생과 주민 2000여명을 관내 문화재 답사를 실시하며,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재 카렌다를 제작 배포하고,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의 열린 음악회를 통해 최고수준의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감상케도하며, 중구 미술인과 사진작가, 문학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등 올해에도 크고 작은 문화 예술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구민이 애정 어린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혹은 회원으로, 혹은 각종 행사에 직접 참관하거나, 발간한 각종 간행물을 읽어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와 이용을 해 주실 때에 성숙한 문화시민과 함께 하는 지역문화 창달이 실현되리라 믿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중구 문화재단에서 운영할 충무아트홀이 개관되어 보다 양질의 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면 구민에게도 문화향수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고 이용이 편리해질 것입니다.
아울러 중구의 구정이나 지역내 각종 정보를 속속들이 구민에게 알려주는 중구자치신문이 문화면도 많은 지면을 할애해 주시고 구민 여러분께서 도 문화 체육시설을 가까이 하여 영육 간에 강건한 한 해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