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지회장 김문성)는 지난 3월10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회원 25명 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결산안 △2023년도 사업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이와함께 2023년도 사업계획으로 △정지된 공임비용 업그레이드 정례화 △지회 기술분과를 활용한 대면교육 활성화(에어컨, 전기차 등 계절별 기술교육)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이정미 손주하 소재권 의원들도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자동차 정비조합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중구청장상에는 이상필(영진자동차공업사), 서한대(대한공업사), 권인엽(르노삼성자동차지정정비코너 퇴계로점), 중구의회 의장상에는 구주일(골도자동차공업사), 이건수(대성카정비센터) 양승식(동해카서비스)등 각각 3명씩 6명에게, 연합회장상에는 박유신(명성공업사), 이사장상에는 강광희(문화자동차공업사), 이유강(현대자동차공업사 황학남부점) 등 2명, 지회장상에는 함승호(현대카센터), 박용근(대영자동차 서비스), 김현익(기아오토큐 명동점), 유점옥 사무국장 등 4명, 종로기아상사등 9개의 협력업체에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중앙대 이현서군과 덕수중 이다인양 등 2명이 30만원 씩 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문성 지회장은 “서울시 자동자정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제24차 정기총회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동적”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가슴에 간직하고 뒤돌아 후회하지 않으면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로 함께 칭찬해서 모자람을 채워주고 어리석음을 감싸주며 미숙함을 배려해 주는 것이 인간관계를 형성해 주는 제일 중요한 관계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첫째는 코로나19로 흐트러진 23년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 정지돼 있는 공임을 업그레이드 하고, 둘째는 지회 기술분과를 활용해 정비아이템 확대등 대면교육을 활성화하고 조합원간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구지회는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중심이며 서울 전조합의 중심지역으로 함께사는 중구민들 위한 봉사 또한 직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계속발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작년 추석을 앞두고 귀성차량 무상점검등 봉사활동을 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구청장으로서 감사드린다”며 “2023 정기총회에 서울 25개구 지회장들이 거의 참석한 것은 인화단결이 그 만큼 잘되고 있는 증거”라며 축하했다.
길기영 의장은 “제24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화합과 소통으로 단결하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헌신과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중구의회는 항상 개발돼 있는 만큼 언제든지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