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인사 창간 3주년 축하메시지

■ "창간 3주년을 축하하며" / 이 경 일 중구여성단체연합회장(시인)

 

생일날 아침 장미꽃다발을 한 아름

안고 찾아온 친구처럼 중구자치신문은

언제나 내게 반가움을 안겨준다.

 

토요일 오후 아이들이 돌아간 텅 빈

교실에 혼자남아 외로울 때

문자 메세지를 보내주는 친구처럼

중구자치신문은 언제나 내게

기쁨을 주기도 한다.

 

3년 세월 언제나 내게

중구의 이야기, 중구민의 이야기,

중구를 위한 이야기를 전해주어

새 달력을 걸며 많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준 중구지치신문에 감사하며

3주년을 같이 기뻐하고 싶다.

 

아이들을 기르고 가르치며

육아문제도, 자녀들의 교육문제도,

여성의 문제임을 알았다.

 

어머니가 병원에 오래 입원해 계시면서

노인문제도 곧 여성의 문제임을 알았다.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라고 하지 않았던가.

 

여성의 사회 참여와 능력개발을 위해

좀 더 많은 정보와 방안을 제시해 주고

영유아보육시설 개선, 노인복지시설 확충등

밝은 여성시대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3년 동안 중구를 지키며 가꾸어온

중구 자치신문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며

늘 행운이 함께 하길 빌어본다.

 

■ "중구사랑 풍성한 결실 거두길" / 임 관 일 중구한의사 회장

 

 중구자치신문이 지역주민의 친근한 반려자로 창간된 지 3주년이 되는 뜻깊은 기념일을 맞이하여, 지역신문의 정도를 개척하면서 단시일에 장족의 발전을 이룩한 귀지 제작진의 노고와 정성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정보화시대의 총아로 등장한 텔레콤에 밀려, 신문의 비중이 감소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현실은 활자화된 오프라인의 신문이 심층보도와 사실확인이 라는 장점으로 해서 그 존재의의가 결코 감퇴되지 않았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살기좋은 중구'를 표방하는 귀지가 수도 한복판에 자리한 중구민의 자긍심과 참여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청계천복원의 대역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새해에는 아름다운 환경에서 옛추억으로 푸른 강물을 즐길 수 있는 꿈이 착착 이루어지고 있으며, 명동거리의 새로운 개발이 구상되고 있다는 소식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과반수가 반대하는 '행정수도이전계획'의 강행에 정부가 명운을 걸겠다고 하지만, 유서깊은 수도 서울의 위상이 쉽게 허물어지지 않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 "원활한 재개발 사업 이끌어 줘야" / 유 상 열 황학구역 재개발 조합장

 

 중구자치신문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21세기와 함께 출범한 중구자치신문이 중구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살기 좋은 중구, 살맛 나는 중구를 실현하겠다는 일념으로 불철주야 노력하신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종합적인 지역신문으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뿐만 아니라 현재 중구 각동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택 재개발 부분에서도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취재보도해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재 중구에서 원만한 재개발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상담위원회 개최하고 각동 순회설명회를 실시한데 이어 갈등과 대립의 연속인 재개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정보제공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더욱 성장발전하기 위해 생활정보와 구정소식 재개발분야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취재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구자치신문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중구민과 애환을 함께 해온 뿌리깊은 나무처럼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 튼튼하게 뿌리내려 크게 성장하는 즘게(큰나무)가 되길 기원합니다.

 

■ "구민 먼저 챙기는 신뢰의 언론" / 이 복 연 동화주택재건축조합장

 

 열대야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누렇게 변해 가는 가을 들녘에 은은히 퍼져오는 국화꽃 향기에 코스모스가 취해있는 듯 흔들거리고 오곡 백과가 무르익어가는 풍성한 계절…

 

 벌써 마음은 고향문턱까지 가 있고 혼자보다는 가족이 있어 행복한 중추절 명절을 기대하며 중구자치신문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한 동화주택개건축조합의 대변자 역할을 해주신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눈에 확 띄는 화려함은 없어도 은은한 향기로 주변을 물들이는 정론지 언제나 구민을 먼저 챙기는 신뢰할 수 있는 중구자치신문에 밝은 미래가 보입니다.

 

 앞으로도 작은 것에도 기쁨을 느끼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열어주고 행복은 바로 이러한 마음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는 느낌 좋은 이야기를 발굴해 말하지 않아도 느낌이 통하는 중구민의 정론지로서 소외된 구민을 대변하는 그런 중구자치신문이 내 옆에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언제나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중구자치신문이 되어 주시길 바라며 그동안의 고마움을 이 글에 담아 창간 3주년을 축하하며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구민욕구 부응 다양한 정보 제공" / 김 상 진 한국음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

 

 먼저 중구자치신문 창간 3주년을 맞아 중구자치신문 임ㆍ직원께 축하말씀 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은 살기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중앙지가 다룰 수 없는 향토의 문화ㆍ예술ㆍ생활ㆍ사회활동 등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상세히 전달하는 생활정보지로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언론보도로 지역언론을 선도해 왔습니다.

 

 어려운 신문제작 여건속에서도 구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편집과 정론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창간 3주년을 맞아 지역 정론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는 신문으로 큰 성장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도 중구의 임저모를 한눈에 알수있는 지역신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랍니다. 중구 음식업계가 도심재개발 및 청계천 복원공사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미래를 위한 아픔과 산고라고 생각하고 업계의 어려움을 이겨나가는데 지역신문으로서 많은 도움 있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중구자치신문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일주일마다 받아보는 신문 되어야" / 정 창 수 중부시장 상인연합회 해산물 납세조합장

 

 어느덧 폭염으로 찌든 여름이 지나 선선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계절에 중구 자치신문의 창간 제3주년을 중부시장 전조합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 침체로 소비생활이 위축되어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이 나타나는 시기에 중구자치신문은 신선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구민의 생활정보에 밝은 혜안(慧眼)을 가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에 힘써주신 지난 3년에 고마움과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중구 발전의 토대가 되고자하는 중부시장은 환경개선사업으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만들어 소비자가 다시 찾는 중부시장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동안 중구자치신문이 중부시장의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공정하고 바른 보도를 바탕으로 다시 찾아오는 중구가 되기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는 자치신문이 되어 일주일마다 받아보는 기분 좋은 선물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중부시장의 발전과 함께 하는 중구 자치신문이 되어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 "언론의 선봉 사회 돋보기 역할을" / 최 민 오 중앙시장 운영회장

 

 금년은 중구자치신문이 태어난지 3년째 되는 해입니다.

 지난 3년간 우리 서울 중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상으로 선봉의 자리를 굳힌 여론의 길잡이가 되는 견인차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태어난지 3년밖에 안됐다고는 하지만 결코 짧지 않은 기간동안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구민의 횃불로서 발전을 이뤄왔고 그 역할은 우리 사회에 큰 공헌을 이룩하고 있음을 지켜보았습니다.

 

 이제 중구민 모두의 눈과 귀 그리고 코의 역할까지 항상 우리곁에서 오직 독자들만을 위해 태평양 시대를 이끌어 가는 모범 자치신문으로서 도약하고 있음을 지켜보았습니다.

 

 더 바른 자세로 정론을 비쳐주는 중구자치신문이 되어 언론의 선봉이 되고 앞장서는 그 역할을 꼭 해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지방자치가 정착이 된 우리사회에 중구자치신문이 올바른 정론으로 대처해나가면서 잘하고 있는 것과, 잘못하고 있는 것들을 가려주는 심판자 역할을 함으로써 중구민의 눈길을 쏠리게 하는 문화창달의 선봉이 되리라 맏으며 중구자치신문의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우리사회 신상필벌 정착 견인" / 송 용 순 한국부인회 중구지부 회장

 

 창간3주년을 맞이한 중구자치 신문의 특집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21세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이라는 사명감으로 창조적 지역발전을 선포하며 노력해온 사장님 이하 전 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3년이란 1000일이 넘는 기간 변화무쌍한 현실은 전세계의 부도덕의 만연, 경제의 공항상태로 미래의 설계가 무의미 해가는 현실을 보면서 실망을 하는 대다수의 민중을 위로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슈바이처의 말이 생각납니다.

 역사는 불의로 흘러갈 때 대부분이 방관하며 사리사욕을 위해 분방하며 설치나 그 중에 단연코 시정하려는 소수로 인해 유지된다는 말을 상기하며 우리 도 언론 대변인들께서 절대적인 정의를 강조하는 글월로 민생에게 용기와 정의감, 자신감을 고취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사회의 신상필벌(투명성 공정성 철저성)을 정확히 평가해 내용이 충실하기를 갈망하며 중구자치신문 제3주년 특집호 발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빌겠습니다.

 

■ "중구 곳곳에 평화 깃들게 하소서" / 김 인 숙 주부환경연합회장

 

 세돌을 맞은 중구자치신문이여

 어린 아기가 한 걸음 두 걸음 걸음마 연습을 한뒤 스스로 기우뚱 뒤뚱 균형을 잡느라 얼마나 나름대로 애쓰다가 세 걸음쯤 걷고 나면 제 스스로 대견하고 기특해 함박 웃으며 달음질 친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중구 곳곳을 쫓아다니고 찾아다니며 중구민에게 신속정확히 보도하고, 평소 중구를 사랑하는 분들의 대민봉사와 정의로움을 알려주는 중구민과 함께 하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내일을 향해 걸음걸음 옮길 때마다 뒤로 한번쯤 돌아보고 느끼고, 전진할 때 사랑과 희망의 날개를 펴서 중구 곳곳에 평화를 깃들게 하소서.

 

 앞으로 더 날카롭고 정의롭고 지혜로운 보도와 더불어 중구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지적하고 알리는데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주부환경연합회도 '살기좋은 중구, 밝은미래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이라는 사명감과 창조적인 중구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겠습니다.

 

 중구 자치신문의 세 돌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중구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