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중림 키움 센터 개소, 모든 아이 돌봄 센터도 운영

 

손기정 키움 센터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손기정문화센터 1층(손기정 센터 우주반)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양호 구청장과 학부모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중림종합복지관 4층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학부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림센터(키움1반) 개소식을 가졌다.

 

한편 중구 모든 아이 중림·손기정 돌봄센터는 구랍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정원 각 센터별 40명) 등이며, 정원이 초과될 경우 1∼3학년 중 맞벌이, 한 부모 가정 학생을 우선 배정한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