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으로 기호 1번 공정택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7월26일 실시한 서울시교육감선거 개표결과 기호1번 공정택후보 2천518표(20.8%), 기호2번 김수형후보 480표(4%), 기호3번 김진성후보 419표(3.5%), 기호4번 박명기후보 2천643표(21.8%), 기호5번 이순세후보 2천321표(19.1%), 기호6번 임동권후보 2천437표(20.1%), 기호7번 정재량후보 928표(7.6%), 기호 8번 조창섭 후보가 388표(3.2%)를 얻었다.
그러나 8명의 후보자중 유효투표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7월28일 후보자 2명 기호1번 공정택, 기호4번 박명기후보에 대한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기호1번 공정택 후보가 당선자로 결정됐다.
이는 유효투표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해 결선투표를 통해 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는 교육자치에 관한법률 제116조 제2항에 따른 것이다.
당선자인 기호1번 공정택 후보는 유효투표 1만737표 중 6천224(58%)를 득표해 4천513(42%)를 얻은 기호4번 박명기 후보를 1천711표 차이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