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신일교회에서 청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CJ외식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 2017. 5. 10
신일교회(담임목사 배요한)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달 27일 내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구동(동장 안정은) 주민센터를 방문, CJ외식상품권(8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게 후원하고 있는 신일교회는 금년 1월 독거어르신을 위한 슈퍼백 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5월은 다음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교회를 대표해 참석한 우주영 목사와 이철형 사무국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어린이들이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외식상품권을 준비하게 됐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안정은 청구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하는 신일교회측에 감사드린다"며 "대상가구에게 정중히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