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5 총선후보자 인터뷰

■ 무소속 윤영대 후보(기호6번)

"국민과 함께 부패청산"

 

 기호 6번 무소속 윤영대 후보는 이번 17대 총선에서도 국민과 함께 부패를 청산하는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지난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국처럼 돈 안 쓰는 선거의 본때를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서울의 중심인 중구에 무소속 후보로 도전, 오로지 '부패정치인을 청소하자'는데 앞장섰습니다.

 

 민주주의의 출발점인 선거를 돈으로 사서야 되겠습니까?

 정의나 옳은 일을 할 때 누군가의 희생이나 손실은 필수입니다. 저는 부패한 경영진에 의해서 국부유출한 불법합병에 반대한다고 해고되어, 3년간 대기발령중입니다. 수조원의 국민손실과 부패를 고발해 회수하고 처벌하라고 검찰과 감사원 감독원이 할 일을 하였는데도 말입니다.

 

 부패가 드러났을때 부패세력은 약해지고 국민에게는 힘이 생기는 좋은 현상! 부패국회의원 몇 명 구속한다고 이 놈이 두손 들고 무릎 꿇는다고 더러운 놈들이라고 외면하고 투표하지 않는다고 부패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부패의원은 부패의 부산물이자 결과물입니다. 부패 경영진, 부패 재벌이 만들어낸 부패 비자금이 부패의 근원입니다. 이제 검찰은 부패의원은 물론, 부패 경영진들을 수사하고 부패 비자금을 몰수해 이를 재원으로 고용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해야 합니다.

 

 예산은 한정돼 있는 상태에서 비자금은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에 결국 서민들의 세금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비자금은 몰수하고, 비자금을 신고하면 포상해야 합니다.

 

 국회 탄핵은 원천 무효입니다. 무릇 모든 심부름꾼은 수시로 주인에게 뜻을 물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데 주인이 뽑은 대통령을 주인에게 묻지 않고, 탄핵시키려는 것은 민주주의 기본원칙과 헌법1조1항을 위반한 것이므로 무효입니다.

 

 그러나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지켜져야 합니다. 따라서 장관도 임명권자인 대통령보다 국민에 충성해야 합니다.

 

 부패는 돈과 권력을 가졌습니다. 부패와 싸움을 하는 자는 손해와 희생뿐일 것입니다.

 

 이놈 청소반장 찍는다고 부패 없어진다면 부패 공화국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을 것입니다. 부패는 국민이 외면하면 기지개를 켜고 국민이 감시하고 눈총주면 기가 죽고 오금을 저립니다.

 

 이번 선거는 후손에게 물려 줄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제 온 국민이 오직 하나, 오로지 하나의 기준인 부패청소에 나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