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VIP로 모실터"
저는 그동안 저의 활약을 바탕으로 여의도에서 당당히 쓴소리 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주변의 권유를 받고, 소외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당당한 전문직으로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17대 총선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주어진 일에 패기와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 주류문화의 신기원을 이룩, 각 대학 및 대기업 연수교육의 강사로서 명성을 날렸습니다. 그러면서 묵묵히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웨이터윤대리가 아닌 인간 조윤행의 모습일까를 말입니다. 결론은 바로 중구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정치의 가능성을 키우는 새로운 시도, 귀천이 없는 직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일, 조윤행이 먼저 해 내겠습니다. 저의 케치프라이즈는 '국민을 VIP로! - 윤대리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저는 한 점 부끄럼 없는 '깨끗함'과 밑바닥 인생의 '성실함'을 무기로 소외된 이들을 대신하겠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첫째 주류문화에 대한 장르를 하나의 학술로 규정, 대학 교양과목으로 채택되도록 주력하고, 둘째 중구지역은 높은 재정자립도를 갖고 있지만 실제 중구지역 주민들의 복지, 교육, 경제적 자립도가 열악한 현실을 감안해 선진복지, 선진교육, 상권활성화 방안마련에 앞장서며, 셋째 신당 봉래 황학지역의 도시개발 및 재건축 등의 주민숙원사업 이외에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봉사자로서 권력이 아닌 중구민의 머슴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허구의 빈 공약보다는 현실에 적합한 실천 가능한 공약만을 추진하고 실천할 것입니다.
시대는 변하고 있는데 반해 정치는 그대로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는, 이 시대에 맞는 정치, 그리고 국민 앞에 떳떳한 정치가 시작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정인물, 꿈과 희망을 가져다 줄 웨이터 윤대리, 조윤행이 적격자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은 도덕성, 지도력,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신뢰성, 정치철학, 해박한 지식, 합리성, 판단력, 실천력, 친화력 등의 덕목을 갖춰야합니다. 그리고 항상 저 자신에게 다짐하는 것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배움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자기수양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한 인간이 지녀야할 정직성과 청렴성이야말로 정치인이 지녀야할 덕목중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는 삶을 산 저의 신조를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