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헌신한 주민 발굴 표창

2015년 상반기 모범구민 대상… 15개동서 55명 선정

 

지난달 27일 중구청 강당에서 열린 2015 상반기 모범구민 표창식에서 청구동 수상자들이 최창식 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5. 4

 

중구는 지난달 27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2015 상반기 모범구민' 55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상자는 소공동 김장소 이명기 문병화, 회현동 여창대 홍종은 김동현, 명동 고명옥 박현규 김경애, 필동 박정숙 이금향 김영희, 장충동 최분희 백미옥 김종대, 광희동 박은숙 조동철 이덕종, 을지로동 이순자 김연수 윤평옥, 신당동 송영희 김용성 임성도 신재윤, 다산동 박진석 박흥옥 권순옥, 약수동 주순자 양무영 임설자 조해숙 김화분 임순희, 청구동 이순덕 김성희 이명희 이규형, 신당5동 이선례 박영순 이윤진 유희원, 동화동 이필해 김완순 이종갑 이재희, 황학동 정은모 임하수 문상복 장영, 중림동 김연옥 김순임 김인호 최애령 황선이씨 등 55명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여러분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오늘 시상하게 됐다"며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꿈을 실현하는 창조도시 중구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공무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살기좋은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