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신일(구 광희문)경로당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함께 현판 교체식을 갖고 있다.
/ 2015. 4. 15
광희문 경로당 (회장 이양순) 명칭이 신일 경로당으로 변경 됐다.
광희문경로당 이양순 회장은 2015년 2월 5일 신당동 주민인사회에서 광희문 경로당(신당동소재)과 광희 경로당(광희동 소재)과 광희문 경로당이 혼돈돼 명칭을 변경해 달라고 건의함에 따라 지난달 경로당 월례회의 및 신당동 직능단체의 1개월 동안의 주민의견 수렴 결과 신일 경로당으로 명칭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신일(구 광희문)경로당에서 현판 교체식과 함께 풍물놀이패의 길놀이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풍물놀이패는 신일경로당 현판식→신당동경로당→신당동 주민센터 등 신당동을 한 바퀴 돌면서 풍물공연 및 춤 놀이 공연도 펼쳐졌다.
최창식 구청장은 "경로당 명칭변경으로 광희경로당(광희동 소재)과 혼선을 피하게 됐다"며 "경로당 회원 간에 갈등해소 및 외부인이 경로당 방문 시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