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

9일, 남대문경찰서, 유동인구 많은 명동역 일대서

 

지난 9일 명동역 일대에서 맞춤형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5. 4. 15

 

남대문경찰서(서장 변관수)는 지난 9일 다중운집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역 일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4대 사회악 근절 공감대 형성이라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이날 경찰서장,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여청과장, 경찰서 및 명동파출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전단지 및 호루라기 열쇠고리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변관수 서장은 "다채로운 행사 및 캠페인 등을 통해 4대 사회악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경찰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