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중구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및 진로동아리 연합 활동평가회를 가진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2. 4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달 31일 수련관 내 청소년극장에서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및 중구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에 속한 진로동아리 청소년 112명과 함께 2014 자치기구 및 진로동아리 연합 활동평가회 '너 나 우리'를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청소년 및 우수 보조지도자를 격려하는 표창장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총 11개의 자치기구 및 진로동아리 청소년들이 2014년 한 해 동안 자신들이 했던 활동을 영상, 콩트 등으로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는 평가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시밀래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를 봐 더욱 뜻 깊었다.
2부 사회를 맡았던 정심목(환일고 2학년), 하수진(서울여상 2학년)은 "수련관에서 한 해 동안 우리가 했던 활동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