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중구의회 이혜경 의원

길벗장애인센터 감사패도

 

중구의회 이혜경 의원이 지난 6일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2013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 의원은 평소 생활 속 친환경을 위해 본인 스스로가 전기자동차를 솔선해 운행하는 등 중앙정부만이 아니라 지역차원의 실정에 맞는 녹색정책 확대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서울시 중구 친환경 상품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그 이행상태에 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의 친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또 제5대와 6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 및 지원장치 마련과 지역사회를 위한 친환경 의정활동에 힘써 지난 2009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혜경 의원은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친환경 정책을 연구하고 작은 문제점이라도 개선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의정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환경 분야 및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은 장애인의 복지향상에 힘쓴 공로로 지난 6일 중구길벗장애인 자립생활센터(소장 김성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유락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중구길벗장애인 자립생활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 및 송년회에서 김성은 소장은 중구지역 중증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기리고자 이혜경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