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 8. 1
올해 40주년이 되는 LA한국인의 날 축제에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가족 미술협회(이사장 김부자)가 대한민국 미술계를 대표해 참여한다.
오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LA한국 교육원과 함께 LA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작가 200여 명과 제7회 나만의 대한민국 학생기념 우표대전 학생 우수작품 500여 점도 전시된다. 작가와 작가의 이름이 들어간 우표를 제작해 참여하는 이 축제가 끝난 후 참여 작가 10%와 수상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10월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민화, 서예, 디지털아트 등의 작품을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단체전일 경우 17만원, 개인전은 70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LA축제재단 감사장을 수여하고, 참가자 10%를 대상으로 시상하게 된다.
2007년 대한민국 건국60주년, LA 35주년 한국인의 날 축제에 대한민국 미술계를 대표해 유명작가들이 LA현지에 30개국 외국 작가들과 국제전에 참여했었다.
김부자 회장은 "2013년 제40회를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세계인들과 한국인들이 우표를 통해 미술과 한국의 우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2012년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참여하는 이 축제는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교육부, 외교통상위원장, 아리랑 TV미디어, 복지TV, LA교육원, LA축제재단 동사모, 한국 U-City 학회, 한국예총, 한국미협, 미술세계, 한국광광협회 중앙회 등이 후원한다.
(문의☎(02)2235-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