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회 중구의회 임시회 29일 개회

일본, 역사왜곡 규탄 결의문 채택할 듯

중구의회(의장 박기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일정으로는 29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위한 위원회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어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될 안건은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망언·망동 규탄 결의문 채택 △의장 불신임 안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당데이케어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계약동의안 △도시관리계획(용도지정, 도시관리계획시설) 변경결정 청취안 △명동구역 제3지구 도시환경 정비구역 변경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문화·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중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