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원으로 국비 무료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홍미경)에서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모집 중인 웨딩컨설턴트 과정은 3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웨딩플래너와 웨딩헬퍼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전문 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에서의 다양한 실습과정을 통해 수료와 동시에 취업현장에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 과정은 취업의지가 확실한 경력단절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http://www.jgwoman.or.kr)와 이메일(job@jgwoman.or.kr) 및 방문(5·6호선 청구역 2번출구)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5월 9일부터 8월 9일까지 3개월(총 120시간)동안 진행된다.
또한 결혼이민여성과 경력단절 고학력 여성들의 언어적 특기와 정서교류의 장점을 살려 의료계의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정이 6월 11부터 9월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수료 후 취업설계사의 취업알선 등 수료생에 대한 사후관리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교육과정 및 취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www.jgwoman.or.kr), 전화(02-2234-31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