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공무원들의 직무 전문교육 과정을 27일부터 운영한다.
개설되는 과정은 △복지행정 전문가과정 △신임자 리더과정 △쉽게 배우는 자치법규 △기획의 달인되기 등 4개 직무과정과 △도전! 성공스피치 과정 △긍정행복심리교실 △셀프리더(7급 이하) △고급리더 심화과정(6급 이상) △인문학에서 배우는 소통 △공무원 성공 노하우 등 직렬에 상관없이 들을 수 있는 6개 역량과정 등이다.
올해는 위기극복과 변화역량 관리를 위해 셀프리더(7급 이하)와 고급리더(6급 이상) 등 직급별 리더십 과정을 신설한 것이 특징.
새로 생긴 과정은 복지행정 전문가 과정과 성공스피치 과정 등 7개며, 기존 3개 과정은 내용을 한층 심화했다.
강사는 서울시 인재개발원이나 지방행정연수원 등 교육훈련기관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맡는다. 현장 사례 중심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당면 현안 사업을 접목한 주제로 강의식과 토론식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신임자 리더과정은 구청 선배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예산, 계약, 홍보, 기획 및 보고서 작성기법, 민원응대기법 등 선배들의 노하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