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소재권 의원이 지난해 12월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2년도 유공 자문위원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소 의원은 민주평화통일 중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등 민주평통 위상 제고 및 협의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6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으로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쳐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는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현실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조례 개선 등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 의원은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또 구민의 대표인 중구의회 의원으로서 강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와 정당, 직능단체 주요사회단체 등의 직능분야 대표인사로 구성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로서 매년 유공자문위원을 선정,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