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각계인사 신년 메시지-7면

"믿음과 단합으로 중구당협 이끌 터"

 

한 장 교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 위원장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중구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시길 간절히 기원하며 슬기와 지혜를 모아 꿈과 희망을 꼭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모든 중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새누리당 중구 당원협의회에서는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더욱 더 발전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힘 모아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성숙된 국민의식으로 하나 되어 박근혜 당선인에게 힘을 모아 주어야겠습니다. 그래야 박 당선인이 약속을 지키고 공약을 하나하나 이행하며 대한민국을 국태민안의 새로운 시대로 열어갈 것입니다. 올 한 해 긍정의 힘으로, 믿음과 단합으로 변화되고 발전된 새누리당 중구당원협의회의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중구민 모두의 꿈과 희망이 비상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한 스포츠복지사회 구현에 최선"

 

안 경 찬 국민체육진흥공단 동대문지점장

 

중구민과 중구자치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뒤로 하고 2013 계사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동대문지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가 새 희망과 함께 힘찬 기운 받으셔서 만사형통하시고 보람찬 새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동대문지점은 계사년 새해에도 경륜사업을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발전시켜 여가선용의 즐거움을 드리고, 경주사업의 수익금을 체육진흥사업 등을 통해 모두 사회에 환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복지사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 지원과 복지시설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이행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 아울러 정론직필로서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구자치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공정한 사회·더 좋은 중구 만들기 앞장"

 

김 재 용 새마을운동중구지회장

 

희망의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국제적인 경기 침체와 국내 경기 둔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컷던 한 해였습니다. 또한 2번의 전국적인 선거를 치루면서 생겨난 갈등은 빨리 치유해야 합니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이러한 위기의 극복과 새로운 변화, 그리고 발전의 기회는 오직 서로에 대한 신뢰와 자기희생에서 나온 화합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 새마을 가족은 어려운 고비마다 이를 극복하고 일어났던 새마을 정신이라는 소중한 경험이 있으며, 자기희생과 봉사정신의 바탕 위에 중구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중구새마을지도자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변화, 도전, 창조의 시대정신을 더한 새 모습의 뉴 새마을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정한 사회'와 '더 좋은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합니다.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화합할 터"

 

이 종 덕 충무아트홀 사장

 

충무아트홀은 2013년에도 품격 높은 공연과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며 구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습니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아트센터로서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계를 선도하는 서울 중구의 문화 자부심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2012년은 충무아트홀이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첫 해였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창작뮤지컬 축제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했고, 중구를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중구민 2만 여명을 초청해 문화의 감동을 나눴습니다.

 

올해에도 충무아트홀은 구민과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화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거리를 좁혀나가겠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금난새 페스티벌, 국립발레단의 '지젤', 자체기획 오페라 '토스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순수예술의 아름다운 감동을 안기겠습니다. 새해에도 충무아트홀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중구의 어른으로 시대적 소명에 앞장"

 

박 만 복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뒤로 하고 도약의 해인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도 각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고가 많으셨던 회장님들과 임원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늘 성원과 관심 보내주시는 중구민 여러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중구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최창식 구청장과 관계기관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중구 노인들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부터 대한노인회는 부양만 받는 노인이 아닌 사회 속에서 당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주체라는 사실을 공표하며 열심히 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중구지회는 중구를 책임지는 노인의 표상으로서,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는 서울의 중심 중구를 선도하는 시대적 소명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중구의 어른으로서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선행을 베풀어 나가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가정에 평화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호응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日新又日新으로 현실 적응력 키워야"

 

김 정 전 중구상공회 회장

 

至難했던 일들을 뒤로 하고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이 마치 走坂之勢(주판지세) 즉, "가파른 산비탈의 내리막길을 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형세"와 같습니다. 내외의 역풍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하는 자세로 창의력을 쥐어 짜내고 현실의 변화에 접목하고, 적응력을 키워야 합니다.

 

"빨리빨리 가는 것도 좋지만 어디로 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고 오래된 기업의 역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살아남는 기업이 성공한 기업"이라고 '피터드러커'는 말했습니다. 또, "인간의 눈은 흰 부분과 검은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어째서 神은 검은 부분을 통해서만 사물을 보게 되는 것일까?" 이는 "인생은 어두운 곳을 통하여 밝은 곳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새해출발은 좀 어두울지 몰라도 우리가 노력한 만큼의 瑞光(서광)이 비출 것입니다.

 

새해 더욱 더 많은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길 기원 드립니다.

 

 

"효율적 시설관리 최상의 서비스 창출"

 

정 행 교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중구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저희 공단은 1본부 4팀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꾀했으며 경영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비전 2017 중장기 경영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함께하는 사회,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약수노인 종합복지관과의 경로당 지원 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의 누리보듬 도시락 봉사활동에 이어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추가로 확대했으며, 법정공휴일에도 2개 구립 도서관의 열람실을 개방하는 휴일 없는 도서관을 시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리라아트고, 정화예술대학등 12개 단체와 산학협력 MOU체결은 물론 국회도서관 원문 DB이용을 위한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노외주차장 야간개방을 통한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보안시스템을 설치, 야간 개방으로 안전관리 불안 요소를 해소했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로 구민복리증진에 노력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중구·의회 협력통해 지역발전 도모"

 

전 용 해 (사)중구의정회장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융성한 국운이 용솟음치고 국민과 중구민 모두 희망차고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 전용해는 2013년 1월부터 앞으로 3년간 서울특별시 중구의정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우리 중구민과 의정회원 여러분께 삼가 새해 인사 올립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의정회원은 그동안 각 분야에서 실천해온 봉사활동과 의정 활동에서의 여러 경험들을 통해 습득한 지혜들을 모아 중구민 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미력하나마 봉사하면서 우리 회원 상호간의 협조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중구청과 중구의회와도 적극 협의하면서 긴밀한 유대를 가지고 지역 사회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중구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중구민 여러분들의 지도편달을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축원합니다. 아울러 중구자치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이형연 발행인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새마을운동에 매진"

 

유 병 선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서울시중구협의회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이 가고 희망찬 2013년 계사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보람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소원들이 성취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선거를 두 번 치루면서 새마을 사업이 조금 미진한 부분도 있었지만 방역 봉사만큼은 너무도 열심히 잘 한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그 동안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반성과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글로벌 금융 위기와 북한의 로켓 발사 등 국가의 경제와 안보가 어려운 상황에 있어 올 한 해도 그리 순탄치 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올 한 해도 새마을지도자들은 자긍심을 갖고 계속 전진하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이웃과 나라를 위하는 새마을운동에 총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를 건설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