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 사랑방 역할 다할 터"
김 덕 수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희망찬 계사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3년 새해가 중구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새마을문고중구지부가 발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문고 현장에서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환경 조성과 독서문화 운동' 실천에 열정을 쏟아 오신 중구새마을문고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선의 새마을문고는 지역 단위의 가장 기초적인 문화 시설입니다.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새마을문고에서 양질의 자료를 확보하여 '지역 문화 사랑방'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때 독서문화운동은 지역 주민과 더불어 지식 기반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계사년 새해에는 많은 주민들이 새마을문고를 찾아오는 해가 되도록 전형적인 책 읽는 공간의 틀에서 벗어나 문화의 공간으로 좀 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2013년 계사년 새해에도 새마을문고 가족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음식·문화 복합테마거리 조성에 만전"
박 두 규 신당동 떡볶이 상인회장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3년 신당동 떡볶이가 음식테마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상품 연계, 외국 관광객도 유치하고 공연장도 만들 예정입니다. 지금의 신당동식 떡볶이만 고수해서는 한계가 있으므로 거리 공연 등 문화상품을 연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년이면 떡볶이 거리에 비보이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을 세울 예정이며, 떡볶이뿐 아니라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음식과 문화를 겸비한 복합테마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상인회에서도 주요 음식거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추진할 것입니다.
경기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상인회가 합심하여 이 불황을 극복할 것이며 또한 축제 활성화와 함께 주차문제 해결, 관광특구 지정 등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떡볶이 타운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광고, UCC등을 통해 떡볶이타운을 알리는데도 주력하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올 한 해 만사형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장애인 차별없는 세상 만드는데 주력"
연 상 희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
희망찬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새 아침을 맞이하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세계는 점점 하나로 통합되고 있습니다. 인종과 국가의 차별 없이 평등하고 동등해지려는 노력은 지구촌 울타리의 공동체 안에서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장애인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이 됩니다. 국내외적으로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장애인협회는 장애인 복지를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장애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일에도 앞으로 나섰습니다. 장애인협회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과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불우이웃 돕기 등의 행사를 통해 앞으로 중구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새해에는 늘 행복이 넘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평화통일 준비하는 원년되길"
손 덕 수 민족통일중구협의회장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큰 희망과 기대 속에 맞이했던 임진년 흑룡의 해를 보내고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민족통일 중구협의회 회원 일동은 중구자치신문을 통해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늘 건강하신 가운데 소원성취 하시고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좋은 일도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온 국민과 세계인의 관심 속에 새 대통령을 무사히 탄생시킨 것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됩니다.
개인이나 국가가 발전하고 성공하는 데는 반드시 어떠한 계기가 있고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 대통령을 맞이한 것을 계기로 우리 대한민국이 크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대선 과정에 있었던 대립과 분열과 갈등을 말끔히 떨쳐버리고 단합하여 국민소득 2만달러 인구 5천만명을 넘고 넘어 3만달러 6천만 시대를 열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이루는 준비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내고장 가꿀 터"
김 성 완 (사)서울토박이전통문화진흥회 중구지회장
2013년 계사년 새해 아침 더욱 밝고 살기 좋고 행복하며, 중구민 모두가 화합 단결하는 한 해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총선과 대선으로 바쁜 한 해였습니다.
또한 우리 중구는 정부합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영광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우리 중구는 전통문화 유적지가 많이 산재하고 있는 고장입니다.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보존하는 것 또한 우리의 막중한 임무인 만큼 새해에도 우리 토박이회는 지금처럼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내 고장을 사랑으로 가꾸며, 전통 문화 발굴 사업과 구정 역점 사업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중구자치신문사 또한 행복을 추구하는 살기 좋은 중구, 문화 중심지로서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주민 화합과 도덕심 함양을 위해 언론 창달에 기여하는 내 고향 신문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중구민이 더욱 단합하고 똘똘뭉쳐 비약적 발전을 이루길 기원하고, 중구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
김 진 근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종로중구지회장
2013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행운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치솟은 물가와 침체된 경기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은 회원들과 구민들이 많았는데 올해에는 경기가 많이 호전되어 넉넉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되길 빕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종로중구지회에서는 2013 계사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추운 겨울 작은 온기를 나누고, 혹시나 쓰러진 사람이 있으면 일으켜 함께 걸어 나가며 혼자 먹으면 과식으로 속이 상하지만 나눠먹으면 훈훈해진다는 나눔과 공존의 마음으로 양손을 맞잡고 더불어 나아가는 게 결국 세상을 아름답고 살 맛 나게 하고, 모두가 풍요로워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구민 여러분! 중구자치신문 애독자 여러분! 밝아온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는 미뤘던 영어공부 시작하자"
허 용 환 서울영어연구회장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을 보내는 양이 줄어드는가 하더니 이제는 아예 이메일, 문자 그리고 카톡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들로 대체된 것을 발견하고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군복무 시절에는 손수 카드를 만들어서 팔아서 내무반 파티 기금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평소 안부를 자주 드리지 못하는 은사님이나 집안 어른들에게는 정성을 다해서 연하장을 쓰고 우체국으로 달려가서 보내던 정겨움은 사라지고 또 한 해를 보내고 새해 계사년을 맞이 합니다.
올해는 따스한 정이 이웃, 가족, 동료간에 더욱 많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머니는 조금 비어 있을지라도 마음이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합시다.
'작심 3일도 3일에 한번씩' 하면 새해 결심을 알차게 이룰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지난해 미뤘던 외국어(영어) 공부도 올해는 새롭게 하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계사년 새해 만복이 가정에 차고 넘치시길 축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보훈가족 복지향상에 앞장설 터"
박 형 구 중구보훈회관 관장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되돌아보면 우리는 임진년 동안 수많은 어려움들을 견디고 이겨내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늘 출발점에 섰을 때 각오하던 초심이 오간데 없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기도 하고 자신을 위한 약속과 다짐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결국 우리 모두는 끝내 자신의 자리에서 굳건하게 자신의 일을 해냈습니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지구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며 인류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과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등의 문제가 당면한 현실로 부상하고 있지만, 우리의 안보는 허점이 많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쟁과 가족을 잃은 슬품과 고통을 안고 있는 보훈가족들은 이제 이웃과 주변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고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보훈가족과 상이군경회 중구지회는 타구에서는 실시하지 않는 '한마당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운영비 등이 부족해 단체를 이끌어 가는데 어려움이 많은 만큼 운영비와 더불어 복지 및 의료혜택을 더 늘어나길 바랍니다.
"노점상도 관광 상품화 모색 필요"
최 정 운 서울중부노점상연합회장
힘들고 어려웠던 임진년이 저물고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부노점상연합회는 새해에도 겸손한 자세와 투명한 조직 운영으로 신뢰받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회원들의 단결된 힘과 지혜를 모아 노점의 어려움을 해결토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노점상들을 일방적으로 없애려고만 하지 말고, 관광 상품화를 통한 상생하는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중구청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경제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점상에 대해 대책 없이 무조건 내모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그간 터득한 오랜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해 생존권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중부노점상연합회는 계속되는 경제 불황에도 어려운 상황에서 통행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질서를 지키고 있으며, 지역 복지사업에 앞장서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