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보교육·현장체험

중구재향군인회… 금호여중 학생 등 임진각·도라 전망대 견학

 

지난 17일 도라 전망대에서 안보현장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재향군인회(회장 이영달)는 지난 17일 2세대가 함께하는 안보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안보현장체험에는 중구 관내 금호여중 학생 25명과 중구재향군인회 회원 자녀 11명을 포함한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했으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자유의 다리, 도라전망대, 제3땅굴 견학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영달 회장은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해서 앞으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책임질 훌륭한 동량으로 성장해 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