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경 의원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중구의 입장

지난 12일 열린 제201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혜경 의원이 한 5분 자유발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중구의 입장을 밝혀 왔다.

 

중구는 이 의원의 '구민회관의 적절한 운영과 효율적인 공간활용 방안'과 관련, "현재 구민회관에는 9개 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대부분의 입주단체에서는 사무를 전담하는 직원이 배치되어 공간을 상시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일부 단체에서는 예산상의 사정 등으로 전담인력을 배치하지 못하고 필요 시 마다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와 관련해 상시적으로 공간 활용을 하지 않는 해당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입주 공간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구민회관 1층 로비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현재 구민회관의 구조와 노후도 등을 고려할 때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향후 구민회관의 리모델링 시에 적극 설계에 반영해 갤러리 등의 주민 이용공간으로 단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