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의원연맹 총회 참석 체코방문

정호준 국회의원 5박7일간… 에너지정책·통상 현안 등 의견교환

정호준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중구/국회정무위원회)은 지난 9일부터 1주일(5박7일)동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의원연맹 제58차 총회에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으로 참석키 위해 체코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상호교류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것으로 우리 대표단은 국방안보, 경제안보, 과학기술 위원회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정 의원은 경제안보와 과학기술위원회에 참석해 유로화 위기의 원인과 영향, 환경적 책임과 안보, 후쿠시마 이후의 원자력 에너지 문제 등에 관해 각국의 입장과 대응방향에 대해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정 의원은 '후쿠시마 이후의 원자력 에너지'라는 주제의 과학기술위원회 회의에서, 원자력과 신재생 에너지를 비롯한 향후 에너지 활용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번 북대서양조약기구 의원연맹 제58차 총회에는 정호준 의원과 김종태(새누리당)의원이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