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25일 양일간 복지관 1층 주민휴게실, 지하1층 소체육실에서저소득가정지원을 위한 바자회 '어서옵SHOW'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하고, 먹거리 나눔의 장 및 지역주민 참여이벤트를 마련해 주민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바자회 수익금 2천만원은 위기가정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 의미가 뜻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자회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잡화,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사십SHOW와 식사류, 분식류, 안주류, 음료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드십SHOW, 행운권추첨, 공연, 지역주민 참여 이벤트 등이 펼쳐지는 즐기십SHOW로 마련해 바자회를 찾는 이들의 눈, 귀, 입을 즐겁게 했다.
이상열 관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지원을 돕기 위한 자리"라며 "다양하고 좋은 물건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으니 사주셔서 저소득가정지원금을 마련을 위한 좋은 뜻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바자회는 신세계SVN, 삼성유기농, 기업은행, 우리은행, 이마트 청계천점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