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복연)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광대2리에 위치한 넓은들 녹색체험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이성수 넓은들 마을 운영위원장, 길인숙 사무국장, 윤주병 능서면 농협협동조합 전무, 지도계 곽성기, 이동근 광대2리장, 김옥희 부녀회장, 정해왕 신지3리장, 윤봉중 능서면 새마을협의회장 등은 신당6동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신당6동 자치위원에서는 이복연 위원장을 비롯해 문치영 부위원장, 최성화 간사, 이재승 동장과 이지아, 박병규 직원도 도농교류 일환으로함께 했다.
여주의 특산물인 임금님께 진상하던 여주 쌀을 비롯해 여주 고구마, 콩, 땅콩 등 농촌 체험을 통해 수확한 양질의 농산물을 직거래로 주민에게 공급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6동 주민자치위는 신당6동 주민자치센터 1층에 자리한 주민 다목적 공간을 활용해 지역 역사와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도록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신당6동 관계자는 "앞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키로 합의했다"며 "신당6동 자치위원회와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활동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