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6동 주민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시나리오 작성법부터 간단한 영상편집까지 영화에 관련된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을 9월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충무로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영화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문화프로그램을 접하도록기획된 프로그램인 '나를 찍는 카메라'는 '충무로영상센터 오! 재미동'과 '시네버스(CINEBUS)'가 함께 진행한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전문가의 지도와 실제 영상편집도 가능한 수업내용으로 진행되는 알찬 내용의 수업"이라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나를 찍는 카메라'는 9,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가구 청소년들에게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문의 신당6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담당 이지아(☎3396-6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