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명수 의장은 지난달 25일 태평로빌딩 27층 태평로클럽에서 서울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20여명의 주요언론사 기자들과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성백진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제8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서울시의회를 이끌어가게 될 주요 시의원들이 참석, 허심탄회하게 의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명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딸기가 딸기 맛을 지니고 있듯이, 삶이란 행복이란 맛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 프랑스 철학자 알랭의 말을 인용하며 "서울 시민이 행복이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은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석사)하고,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력은 한성대학교 겸임교수(현), 제8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현), 8대 서울시의회 민주당협의회 대표의원(2010년7월~2012년6월), 8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2010년7월~2012년6월), 5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2000년10월~2001년9월), 5대 서울시의회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 위원(2001년10월~2002년4월), 아태평화재단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