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통장은 영원한 통장"

최창식 구청장, 임기만료 통장 24명에 감사장 전달

짧게는 2년, 길게는 10년 동안 통장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이들의 공을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기획 상황실에서 2012년 상반기 임기가 만료된 통장 2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 수상자는 △회현동 배수남(경력 4년) 김주실(2)씨 △명동 최미주(2)씨 △장충동 이기순(2) 장준(2) 이원우(4)씨 △광희동 이숙영(2)씨 △신당1동 선순애(6)씨 △신당3동 오춘산(10) 박정신(2) 나효은(3) 김우남(2) △신당4동 김정임(7) 최길종(2) 김복순(6) 김길자(6) 양순희(6)씨 △신당6동 양재만(6) 김동성(2) 김정섭(6)씨 △황학동 권윤자(4) 손경순(4) 장정숙(4)씨 등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오랜 기간 동안 동네를 위해 헌신해온 통장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선에서 봉사를 해온 고생한 분들에게 구청장으로서 드리는 고마움의 표시"라고 감사장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