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중구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로 취임한 편용대씨가 직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하고 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의 상임이사에 편용대씨가 지난 5일 취임했다.

편 상임이사는 단국대학교 법정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주)신동화상사 대표이사, 국회의원 비서관, (주)푸른도시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편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중구시설관리공단 여러분과 함께 생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믿음과 신뢰가 통하는 사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여러분과 함께 일하면서도 믿음과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공단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가지고 업무에 충실히 임해주고, 우리 모두 하나가 돼 공단의 발전, 중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직풍토가 조성되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편 상임이사는 "저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직원 여러분의 행복"이라며 "행복한 직장생활, 행복한 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하나의 조직 공동체 일원으로 여러분과 함께 공단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상임이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