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사)전지협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이애진 시인이 지난달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문학시대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아 등단한 그는 현재 한국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한국시인협회, 한국가톨릭문인회, 한국 문학의 집, 시대 시인회, 시마을 문학회 등에서 회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문화예술대상을 수여했다.
현재 동서울 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문화센터에서 아나운서MC, 동화구연, 시낭송, 문화 예술행사 전문 MC, 고품격 대화법 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집으로는 시집 꽃이어서 행복해라, 별꽃에 눈이 부신, 별것에 대한 애착, 오늘처럼 비가내리면, 아스라이 먼 세월 등 다수가 있다.
'별과 고기 그리고 고향', '시의 이슬은 이 아침에도' 등 공저도 다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애진 씨는 "부족함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큰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