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중부교육청에 '참우동' 협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1천600인분 전달… 1% 행복 나눔 실천'

중부교육청(교육장 윤석원)은 지난 20일 (주)우리밀(대표 허헌중)로부터 '우리밀 참우동', 1천600인분(800봉)분량을 협찬 받았다고 밝혔다.

 

중부교육청은,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 우리 밀 제품 공급·소비, 생산 확대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 생태환경 보전 등을 이념으로 하는 우리밀 제품을 종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정기회의(총 13개소 센터장 참석)가 진행되는 마로니에지역아동센터(종로구 동숭동 소재)를 방문해 협의회(회장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손소희 센터장)에 (주)우리밀을 대신해 전달했다.

 

(주)우리밀은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우리밀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우리의 생명과 삶터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힘을 합해 살려가는 생명살림운동의 모태로써, '1% 행복 나눔 실천'을 실행하고자, 중부교육청 관내 경제적 저소득층을 포함한 아동·청소년에게 13개소 총 288명이 한 달 간 취식할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협찬하기도 했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부교육청 관내 경제적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직접적으로 협찬·후원하고자 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유치해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역사회(지역아동센터 포함) 및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