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사지 전문교육 개강

중구자원봉사센터, 수요처 직접 방문 봉사활동 실습도 병행

중구자원봉사센터는 활동자원봉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스포츠마사지 전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 전문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12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스포츠마사지 효과 및 작용, 영향, 주의사항, 기본 이론 및 실기(머리, 얼굴, 목, 팔, 가슴, 늑골, 복부, 다리, 발) 등으로 구성돼 진행되고, 교육 중간에 수요처에 직접 방문하여 스포츠마사지 봉사활동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 후에는 동아리가 구성돼 스포츠마사지 전문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과 수요처의 욕구에 의해 진행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웃음치료, 수화, 치매 전문봉사자 양성과정, 예절교육 등의 전문교육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전문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274-1365), 팩스(☎2274-1371) 또는 메일(jgvol@hanmail.net)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