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초 66명에 써포터즈 교육

중구치매센터, '치매와 효' 주제

중구치매센터는 지난달 17일 청구초등학교에서 '치매와 효'라는 주제로 써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컵스카우트 4·5·6학년 학생 66명이 참여해 효 사상과 경로사상을 고취했다.

 

중구치매센터는 개설 이래 처음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교육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로 구성된 컵스카우트 남·여 총 66명의 학생들이 옹기종이 체육관에 모여 강의를 경청하고, OX퀴즈를 통한 선물제공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치매센터 관계자는 "집으로 돌아가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치매예방법에 대해 전해드리고, 앞으로는 더욱 효도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