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국민생각당 장준영 후보자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박세일 당대표 등과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국민생각당 장준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6일 신당3동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세일 당대표, 이신범 선대본부장, 차기준, 최종순씨등 많은 내빈들과 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4·11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장 후보는 "아무리 애를 쓰고 발버둥 쳐도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면서 "이처럼 어려움속에서 허덕이는 자영업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은 우리들의 한을 풀어주고 우리들의 일자리를 보호해 줄 심부름꾼으로써 이 장준영을 국회로 보내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한민국 자영업의 메카인 서울 중구에서 출마해 승부를 걸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자영업자인 식당 등은 70%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연체이자를 못갚아 빚에 쪼들려 사는 사람이 많은 것이 소상공인의 현실"이라면서 "이 피맺힌 사연을 기존정당은 관심도 없다.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죽는 것은 마친가지라는 생각으로 억울하고 힘든 사연을 알리기 위해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박세일 당 대표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이다. 그런데 꿈을 얘기하는 정치인은 없다"면서 "어려운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와 땀과 눈물이 없이는 해결하기 어려운데 경제부흥에는 관심없고 인기영합적인 지도자만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신범 선대 본부장은"가장 아끼는 후배가 출마한 만큼 중구민들이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 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