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 예절 전문교육 개강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예절 전문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13일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예절 전문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이미지메이킹 △상대를 사로잡는 전화응대법 △악수의 유래와 명함 매너 point △교수기법과 교안작성 △Voice training △전통한복 아름답게 입기 △전통배례법 △전통세시풍속과 놀이 △전통차 성분과 효능 △오색 다식 등 모두 10회 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 후에는 동아리가 구성돼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예절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예절 전문교육은 자원봉사자 스스로 예절에 대해 익히고,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자원봉사센터에서 6차로 진행되는 것이며 지난 전문교육은 스포츠마사지, 웃음치료, 수화, 치매 전문봉사자 양성과정 등 5개 분야로 325명이 전문교육을 수료한 뒤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문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274-1365), 팩스(☎2274-1371) 또는 메일(jgvol@hanmail.net)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