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은 스마트폰으로 공연 검색은 물론 티켓 예매가 가능한 모바일 웹(m.cmah.or.kr)을 구랍 28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남산예술센터와 명동예술극장 등 일부 중·소형 공연장에서 모바일 웹 서비스를 시작하긴 했지만, 1천석이 넘는 대형공연장에서 모바일 웹을 오픈하기는 충무아트홀이 처음이다.
충무아트홀 모바일 웹에서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공연과 전시 및 예술아카데미 등 충무아트홀의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인터넷과 전화를 통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예매할 수 있어 고객의 편리성이 한층 강화됐다.
충무아트홀은 모바일 웹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모바일 웹에 축하댓글을 남기면 강강술래의 10만원 상당 식사권과 씨푸드 뷔페 토다이 식사권을 제공하고, 모바일 웹에서 티켓을 예매한 고객을 선정해 CJ푸드윈드 식사권과 빕스 샐러드바 이용권 등 식사, 음료권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충무아트홀 바로가기 아이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등 충무아트홀의 인기 공연을 30% 할인해준다.